이란에서 출국금지 당한 영화 감독 자파르 파나히.
그는 한 국경 마을에 머물며 원격으로 영화 촬영을 진행한다.
그가 찍는 영화 속에는 터키에서 프랑스로 도피하려는 커플이 등장하고
그가 머무는 마을에는 오랜 관습으로 사랑을 허락받지 못한 연인들이 도피를 계획 중이다.
어느새 감독은 마을을 뒤흔드는 사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간다.
<하얀 풍선>(1995)으로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받고 <써클>(2000)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오프사이드>(2006)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받은 자파르 파나히는 현대 이란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이지만, 자국에선 반정부 활동을 이유로
2010년 6년의 징역형과 20년간 영화 제작을
금지하는 처벌을 받았다. 자파르 파나히는
당시 2개월간 복역 후 출소하여 정부의 눈을
피해 계속 영화를 만들었다. 올해 그는 동료
감독들을 위한 시위에 참여했다가 구금되어
6년 징역을 이어가게 됐고, 여러 국제영화제가
그의 석방을 탄원했다. 자파르 파나히가
구금되기 전에 완성한 이 영화는 그가 정부의
감시를 피해 이란에서 어떻게 영화를 만들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자신의 영화 만들기와
영화 속 이야기가 겹치는 작품으로, 시련
속에서도 세상과 사람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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